수박껍질 처리 수박껍질무침 수박껍질요리 팁 완벽정리

여름날 무더위가 쏟아지는 날 시원한 그늘이 그리워집니다. 이런 그늘을 찾아 계곡으로 떠납니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온 가족이 둘어앉아 수박을 먹다보면 더위는 저만치 달아나 버립니다. 계곡물에 수박이 둥둥 떠 있는 모습은 생각만 해도 평화스러워 보입니다.

여름철 가장 대표적인 과일은 뭐니뭐니해도 수박입니다. 수박은 여러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이뇨작용을 해주고 몸의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수박을 널리 애용해왔습니다.

오늘날 수박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수박은 칼로리가 낮기 때문입니다.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그만입니다. 

수박은 이처럼 효능도 많고 칼로리도 낮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그런데 수박을 먹고나서가 문제입니다. 수박 뒤처리가 여간 녹록치 않기 때문입니다. 수박 쓰레기는 일반쓰레기로 버리려고 해도 물기가 있어 버리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수박껍질 처리 혹시 고민해본 적있나요. 그렇다면 수박껍질을 요리로 만들어 먹어보면 어떨까요. 그래서 오늘은 수박껍질무침 수박껍질 요리 수박채무침 수박껍질북어채무침 등에 관해 알아봅니다.

확실히 수박을 요리로 해먹으면 수박의 효능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고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여름철 마땅치 않은 반찬거리도 해결할 수 있어 좋습니다.  

수박껍질 처리 수박껍질무침 수박껍질요리 맛과 영양 모두 잡아

수박은 덩치가 큰만큼 껍질도 많이 나옵니다. 노각 대신 수박껍질도 생채처럼 무쳐 먹을 수 있습니다. 수박껍질을 벗겨 생채처럼 무쳐보면 색다른 맛입니다. 노각보다 더 꼬들하고 이삭하니 맛있는 수박껍질 무침이 됩니다.

수박껍질 처리 수박껍질무침 재료

수박껍질무침 재료는 수박, 쪽파 1대, 참기른 1작은술이 필요합니다. 절임장으로 소금 1.5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이 필요합니다. 양념장으로는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2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통깨 1/2큰술이 필요합니다.

수박껍질무침 만드는 방법

먼저, 수박은 겉껍질과 과육 부분을 도내냅니다. 초록색 부분에 질긴 섬유질이 많으니 하얀속살 부분만 남게 손질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길이대로 얇게 썰어줍니다.

다음으로 절임장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10분 정도 절인후 베보자기에 싸서 물기 없이 꼭 짜 주세요.

다음으로 양념장을 섞은 후 손질한 수박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다음으로 송송 썬 쪽파와 참기름을 넣고 가볍게 버무려냅니다.

아작아작 식감이 좋습니다. 노각도 좋지만 수박껍질은 더 꼬들꼬들한 식감입니다. 수박은 수분 덩어리이니 수분을 최대한 뺴서 버무리면 물도 생기지 않습니다. 그냥 버려지기 아까운 식재료 수박이 많이 껍질 버릴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잘 활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수박채나물 수박채무침 만들기

아삭하고 시원할 수 없을 여름반찬 수박채 나물. 수박채는 고춧가루를 넣고 무쳐도 되지만 고춧가루 대신에 홍땡초를 넣고 무쳐도 됩니다.

그 맛은 깔끔하게 매우면서 시원하니 이보다 더 좋은 여름반찬이 없는것 같습니다.여름 반찬 고민되시면 수박을 다 드시고 남은 껍질을 잘 손질해서 무쳐 드셔 보세요.

수박채나물 수박채무침 재료 및 무치기 방법

재료는 절인수박채2줌, 부추조금, 홍땡초(홍청양고추) 4개입니다. 간단하죠. 양념은 멸치액젓, 조미료 혹은 설탕조금, 통깨 참기름입니다.

무치기 방법입니다. 수박은 껍질은 벗기고 하얀 부분만 깎아 길고 얇게 채로 썹니다. 굵은 소금으로 살짝 절입니다. 부추도 길게 썰어놓습니다. 땡초를 썰어 물에 헹궈 씨를 제거한 후 꼭 짭니다.

수박채가 절여졌으면 물에 휑궈 꼭 짭니다. 수박채에 부추 홍땡초를 넣고 양념을 한후 조물조물 무칩니다. 기호에 맞게 간은 액젓으로 가감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릇에 담아냅니다.

수박껍질북어무침

수박껍질북어무침은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무친 별미반찬입니다. 밑반찬이나 도시락반찬으로도 좋습니다. 외양이 황태채무침하고 비슷하고 맛은 아삭아삭해서 무말랭이무침이랑 비슷한 식감입니다.

수박껍질을 가늘게 채를 썰었는데 맛을 보니 식감이 무말랭이 같기도 하고 북어포같기도 합니다.

수박껍질북어무침 재료는 

수박껍질 200g, 북어채 100g, 송송썬 파 약간입니다. 양념은 소금 1작은술, 고춧가루 2작은술, 식초1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참깨 약간 입니다.

수박껍질북어무침 만드는 방법

북어채가누내기는 북어채는 분쇄기나 블렌더를 이용해서 곱게 가루를 내줍니다. 수박껍질 손질하기입니다. 필러로 수박껍질의 표피를 제거하고 수박의 붉은색과육은 잘라내고 연두색과육만 준비합니다. 

다음으로 채썰기입니다. 가는 채칼을 이용해서 채를 썰어줍니다. 수박껍질로 어떤 음식을 만드느냐에 따라서 자르는 방법이 다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수박껍질북어무침엔 가는 채를 사용합니다. 

채썬 수박껍질을 찬물에 헹궈서 떫은 맛을 제거해 줍니다. 찬물에 헹군 수박채는 체에 건져서 체를 여러번 쳐서 물기를 털어줍니다. 채썬 수박껍질을 먹어보니 살짝 떫은 맛이 나서 찬물에 한번 휑궈서 무쳐주면 좋습니다. 

이번에는 양념하기입니다. 물기를 뺀 수박채에 분량의 소금, 고출가루, 식초, 설탕을 한꺼번에 넣고 버무려 줍니다. 수박채에 간이 베어들면 가루낸 북어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참깨, 송송썬 파를 넣고 버무려주면 수박껍질북어무침이 완성됩니다.

지금까지 수박껍질 처리 요령 알아봤습니다. 수박껍질무침 수박껍질 요리 소개해 봤습니다. 수박은 영양도 좋고 효능도 좋고 맛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여러가지 좋습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좋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뿐만 아니라 여름철 반찬이 없어 가족들 건강과 입맛이 유독 신경이 쓰인다면 수박을 충분이 속 내용물 드시고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도 줄일 수 있고 별미로 가족들의 입맛도 잡을 수있어서 여러가지가 좋습니다. 

어떠세요? 수박도 활용하기 나름이죠. 수박 잘 활용하셔서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여름은 지치기 쉽고 건강을 해치기 쉬운 계절입니다. 이른 시기일수록 영양보충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수박껍질 처리 수박껍질무침 수박껍질요리 어떠세요. 가족간의 사랑도 잡고 건강도 꼭 챙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