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륜구동 후륜구동 사륜구동 장점 단점 완벽정리

"전륜구동 후륜구동 이륜구동 사륜구동이라는 말이 가끔씩 들리는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혹시 전륜 후륜 이륜 사륜구동이라는 말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자동차를 평소 많이 접하면서도 용어데 대해서는 다소 생소합니다.

이 단어는 방송에서 멋진 자동차 광고가 나갈때 한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아니면 자동차를 구입하러 갔을때 팜플렛에 기재된 것을 보고 이런 용어들을 접하게 됩니다. 아마도 전륜, 후륜, 4륜 구동 방식에 대해서는 한 번쯤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의 구동 방식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동 방식을 알아 두면 자주 주행하는 환경에 어떠한 구동 방식이 맞는지, 운전할 때는 무엇을 주의하고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나 차량을 구입하기 전에 이런 저런 정보를 알아보시다가 2WD.4WD.AWD 또 전륜구동과 후륜구동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많이 접해보셨을텐데 아직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분들과 이런 정보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2WD.4WD.AWD와 전륜 또 후륜구동 차량에 대해 알아두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의 구동 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가 주행하기 위해 필요한 회전력을 만들어내는 부품들은 차체 배치에 따라 자동차의 성능과 성격, 운전 편의성 등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를 자동차 구동방식이라 합니다. 

2륜구동과 4륜구동 무슨 말일까? 

자동차는 네 바퀴가 유기적으로 작용해서 움직이게 됩니다. 자동차 바퀴도 움직이는 방식이 있는데 움직이는 방법은크게 4륜구동과 2륜구동으로 나뉩니다. 4륜구동은 말 그대로 앞, 뒤, 좌, 우 네 바퀴에 모두 동력을 전달해서 움직이는 방식이며 2륜구동은 앞이나 뒤의 두 바퀴에만 동력을 전달하여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특징이라면 4륜 구동 방식은 4개의 바퀴 모두에 동력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 면에서 좋습니다. 보다 안정적이고, 미끄러운 길이나 험한 길에서도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유지보수나 연비 측면에서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가성비에는 2륜구동보다 못한 편입니다. 

2륜구동 전륜구동 도대체 뭘까? 

크게 4륜구동과 2륜구동으로 나뉘었는데 2륜 구동 중에서는 다시 전륜구동 차량과 후륜구동 차량으로 나뉘게 됩니다. 2륜구동 중에서 흔히 말하는 전륜구동은 앞바퀴에 동력이 전달되는 것을 말합니다. 또 후륜구동은 뒷바퀴에 동력이 전달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전륜구동은 FF(Front Engine Front Wheel) 방식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엔진과 구동축이 모두 차량의 앞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후륜구동은 FR(Front Engine Rear Wheel) 방식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엔진은 차량의 엔진은 앞쪽에, 구동축은 뒷쪽에 있습니다. 전륜구동 차량은 엔진과 구동축이 같은 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앞쪽에 무게가 쏠려 앞바퀴의 타이어 마모가 편중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변속기등의 배치가 간편하고 효율적이며 눈길이나 언덕에서 후륜구동 차량보다 유리하다고 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승용차들이 채택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2륜구동과 후륜구동 도대체 뭐길래?  

후륜구동은 엔진과 구동축의 위치가 앞뒤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무게의 균형이 잡혀 주행이 안정적이고 승차감이 좋은 반면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가격이 비쌉니다. 고급차량이나 스포츠카에서 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전륜구동 차량 어떻게 움직이는 것일까 

전륜구동 차량은 차체 앞에 엔진이 있는 차량을 말합니다. 전륜구동 차량은 앞바퀴의 힘으로 달리며 리어카를 앞에서 끌어가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전륜구동의 차량은 다른 차량들과 비교 해봤을때 차체가 비교적 가벼워 차량가가 비교적 저렴하고 또 차체가 가볍기 때문에 연비 또한 높게 나오는 차량이며 국내 세단들은 전륜구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륜구동 차량 어떻게 움직이는 것일까? 

후륜구동차량은 뒷바퀴로 달리는 차량입니다. 엔진이 차체 뒤에 있어서 후륜구동이 아니라 엔진은 똑같이 차체 앞쪽에 위치하지만 뒷 바퀴의 힘으로 차량이 달리기 때문에 리어카를 뒤에서 밀면서 나가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륜구동의 경우 전륜구동 차량보다 고속에서 주행을 할 때 또 코너링을 할 때 더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주행을 하실 수 있는 매력이 있지만 전륜구동과 반대로 차체 무게가 꽤 나가기 때문에 비싼 축에 속합니다. 

4륜구동 4WD 차량 어떻게 구동할까?  

4륜구동 4WD ( 4 Whell Drive ) 차량도 있습니다. 4륜구동 차량의 경우에는 차량의 앞,뒷바퀴 모두의 힘으로 달리는 차량이기 때문에 주행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기상으로 악화된 노면 눈길이나 빗길 등에서 주행능력도 탁월하며 오프로드 처럼 험한 길을 주행할 때 역시 뛰어난 주행성을 자랑하는 차량입니다. 

이륜구동(Two wheel drive)과 사륜구동(Four wheel drive)의 차이  

자동차 구동 방식은 크게 이륜구동과 사륜구동으로 나뉩니다. 이륜구동은 4개의 바퀴 중 두개의 바퀴가 힘을 받아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이륜구동은 바퀴 두개로 움직이기 때문에 동력전달 구조가 간단합니다. 

따라서 차체의 무게가 사륜구동에 비해 가볍습니다. 사륜구동은 4개의 바퀴 모두에 동력이 전달되어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이륜구동에 비해 추진력이 좋아 험한 도로나 눈길에서의 성능이 뛰어나고 대체로 SUV 차량에 많이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륜구동 FF(Front engine Front wheel drive) 뭘까

앞 엔진 앞 바퀴 구동 방식이 이륜구동 FF방식입니다. 앞에 엔진이 있고 앞 바퀴에 힘을 받아 자동차를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별도의 구동축이 필요하지 않은 방식으로 차체가 가벼우며 제작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또한 다른 구동 방식에 비해 실내 공간이 넓습니다. 하지만 무게가 앞 쪽에 몰려 있기 때문에 앞 타이어 마모가 심한 편입니다. 

이륜구동 FR(Front engine Rear wheel drive) 뭘까

앞엔진 뒷바퀴 구동방식으로 앞에 엔진이 있고 뒷 바퀴에 힘을 받아 자동차를 밀어가는 방식입니다. 차체의 무게가 앞 뒤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고속주행이나 코너링 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승차감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동축이 필요해 전륜구동 방식에 비해 무겁고 제작비용은 높아지며 실내 공간 확보에는 불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중량이 더 있기 때문에 연비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퀴에서 구동하는 전륜 구동 

전륜 구동 방식은 현재 자동차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입니다. 엔진을 차체 앞쪽에 배치하여 앞바퀴로 구동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엔진이 앞쪽에 있으며, 엔진 바로 옆에 위치한 미션을 통해 구동력을 앞바퀴에 전달해 동력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도로는 물론이고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바퀴에 비해 뒷바퀴가 전담하는 하중이 가볍기 때문에 언더스티어 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 운전 시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앞쪽 타이어가 더 마모가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므로 마모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타이어 위치를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뒷바퀴로 전달하는 후륜 구동  

후륜 구동은 전륜 구동과 다르게 엔진을 앞쪽에 세로로 배치하고, 동력을 뒷바퀴로 전달하여 구동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현재는 주로 준대형급 이상의 고급차나 스포츠카에 적용 중인데요. 후륜 구동 방식은 차체의 무게가 앞뒤로 배분되어 고속주행과 코너링 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추진축과 기어박스로 인해 실내 공간이 좁은 편이고, 후륜의 접지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노면 마찰이 떨어지는 빗길이나 눈길 주행 시 뒤쪽 차체가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4바퀴 모두 움직이는 4륜 구동 

사륜 구동은 말 그대로 4개의 바퀴를 모두 구동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군용이나 오프로드용 차량에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험로주행과 등판능력이 요구되는 SUV나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해 고급 승용차에서도 사용됩니다. 사륜 구동은 전륜 구동이나 후륜 구동보다 구동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오프로드처럼 험한 길이나 빗길, 눈길 등의 주행에서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만, 공진 상태에서의 소음이 다소 있는 편이며, 연비도 전륜이나 후륜 방식에 비해 떨어지는 편입니다. 

전륜 구동의 장점과 단점  

전륜 구동은 우리나라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일반 승용차 모델에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전방에 엔진이 있고 앞 바퀴에 구동 기능이 함께 있는 전방 엔진, 전륜 구동(FF, Front Engine Front Wheel Drive)입니다. ​  ​​

FF는 말 그대로 차의 앞쪽에 엔진을 베치하고 엔진과 기어박스 사이에 구동 기능이 배치된 상태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앞 바퀴가 차를 움직이고 방향을 설정하며 뒷바퀴는 그저 따라가는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이 가장 많이 쓰이는 이유는 후륜 방식에 비해 구동축이 없어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차체를 가볍게 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단점도 있습니다. 앞부분에 무게 중심이 쏠려 있어 앞 바퀴의 마모가 심하다는 것이죠. 또 앞 바퀴가 구동과 조향을 모두 담당하는 탓에 코너 회전에서 원하는 회전량에 미치지 못하는 언더스티어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후륜 구동에 비해 연비가 좋지만 승차감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후륜 구동의 장점과 단점 

후륜 구동이 전륜구동 보다 승차감이 좋습니다. 엔진 혹은 구동축이 뒤에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FF보다 전방 엔진, 후륜 구동(FR, Front Engine Rear Wheel Drive) FF가 우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FR은 1970년대 오일파동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가장 보편적인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동축이 뒷부분에 있어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앞 부분에도 엔진이 있어 그리 여유 공간이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또 전륜 구동 보다 구동축이 무겁기 때문에 연비도 전륜 구동에 비해 다소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사도 오래 됐고, 승차감이나 출력, 핸들링 면에서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에 아직까지 대부분의 스포츠카나 고급 세단들이 후륜 구동을 주로 채택하고 있답니다. ​

지금까지 전륜구동 후륜구동 이륜구동 사륜구동 등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륜구동 후륜구동 이륜구동 사륜구동 장단점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자동차는 네 바퀴에 어떻게 동력을 전달할지에 따라 나뉩니다. 여기에 따라 자동차 승차감 등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를 감안해서 자동차를 만들고 구동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전륜구동 후륜구동 이륜구동 사륜구동 등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륜구동 후륜구동 이륜구동 사륜구동 장단점에 관한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