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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끄러운 물 과소비?… 물 절약하는 법 따로 있네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물의 소중함과 물에 대해 아껴쓰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처럼 물을 물쓰듯 마구 사용했다간 언젠가 우리나라에 물이 모잘라 큰 낭패를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을 아껴쓰는 습관과 사소한 실천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혹시 지금 물 낭비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봐야 할때 같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물을 얼마나 헤프게 쓰고 있는지 또 물 절약 습관을 들이는 노력에는 어떤 게 있는지 짚어봅니다.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로 ‘물’ 보호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함께 보호하는 노력을 해보면 어떨까요. 그렇다면 일상에서 물 절약을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까요. 

우리나라 가정에서 사용되는 물 중 1/5이 사용되는 주방! 대부분 설거지나 음식 재료 세척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주방에서의 물 절약지혜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물 절약하는 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물 절약하는 법, 설거지통 쓰면 60% 이상 물 절약
설거지로 낭비되는 물은 하루 100L, 하지만 싱크대나 설거지통에 물을 받아놓고 설거지를 하면 약 80L나 절약할 수 있습니다.  
  
물 절약하는 법,  수도꼭지 끝은 샤워기 모양으로
똑같은 양의 물이라도 샤워수 형태로 사용하면 그릇이나 채소에 닿는 접촉면이 넓어져 더 빨리 씻을 수 있어요, 물 절약은 물론, 시간도 줄어들게 되니 일거양득입니다.

물절약 세계 물의 날 물 절약 그림책


  
물 절약하는 법,  최대 유량 미리 조절해두기
설거지를 할 때 적절한 양만큼만 물이 나오도록 하는 바로 수도꼭지의 유량 조절 ‘놉’! 놉을 미리 조절해 두면 수도꼭지를 완전히 열어도 물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물절약 세계 물의 날 물 절약 그림책



물 절약하는 법,  우리나라 사람 물 얼마나 헤프게 쓸까

흐르는 물로 세수하고, 설거지를 할 때도 수도꼭지에서 바로 나오는 물에 헹궈야 더 위생적으로 느껴집니다. 바쁠 때면 수도꼭지를 잠그지 않고 양치하기도 합니다. 


가정에서 가장 물을 많이 사용하는 장소 화장실을 보면 물 낭비가 더 심각합니다. 한 번 스위치를 내릴 때 나오는 물은 13리터 정도로 2리터짜리 페트병 6개 반을 채운 양입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국민 1명이 하루 동안 쓰는 물은 280리터, 대형 정수기 물통 14개가 넘는 양입니다.


물절약 세계 물의 날 물 절약 그림책



물 절약하는 법,  화장실 물 절약하는 방법 없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과 비교해 2배에 달하는 양을 매일 화장실에서 사용합니다. 엄청난 양의 물을 화장실에서 낭비하는 셈입니다. 그런데 그 사용량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절수용으로 교체한 양변기 사용입니다. 절수용 양변기는의1회 물 사용량은 4.5리터로, 65% 이상 덜 들어 있습니다. 절수 기기를 부착한 수도꼭지와 샤워기는 분사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평소 사용량을 절반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물 절약하는 법,  물 절약 사소한 것에서 출발해요

양변기 안에 2리터 이하 물병을 넣어두면 30%, 받아놓은 물로 설거지하거나 세수하면 5분의 1까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작은 습관도 물 자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어떠세요, 물 절약하는 법이 따로 엄청난게 아닙니다. 사소한 평소 생활습관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어렵다거나 나와 완전히 동떨어진 그런 게 아닙니다. 따라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쉽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어떠세요, 물 절약하는 법에 대한 관심 필요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물 절약하는 법 그리고 물 절약 왜 중요한지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