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꼬리언어 꼬리로 뭘말 하는지 알아보니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애완동물 참 많이들 좋아합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는게 애완산업이라고 할 만큼 날로 쑥쑥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혹시 애완동물 좋아하시나요? 요즘 워낙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기르기 때문입니다. 

애완동물 종류도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기르는 애완동물 중 하나가 바로 고양이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는 고양이 만의 독특한 매력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와 또다른 매력을 지닌게 고양이입니다.

그런데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꼬리의 움직임을 통해 고양이가 사람에게 의사 전달을 하게 됩니다. 혹시 고양이 꼬리가 뭘 뜻하는지 아세요?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꼬리언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를 애완동물로 키우는 가장 주된 이유중 하나가 바로 강아지는 다른 애완동물에 비해서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다는 점 때문입니다. 실제로 강아지는 매일 목욕을 시키지 않으면 강아지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비해 고양이는 별로 그렇지 않아 보다 매력적입니다.

고양이 꼬리언어 꼬리를 세울때

먼저 꼬리를 일자로 세웠을 때는 친근함을 표시하고, 놀아달라며 애정을 갈구하는 것입니다. 경계심이 없다는 뜻이니 이때는 마음껏 스킨십을 해도 괜찮습니다. 똑바로 꼬리를 새우면서 접근해 오는 경우 입니다. 이는 바로 응성을 부리는 경우 입니다. 

고양이 꼬리를 세우고 바르르 떠는 경우

꼬리를 세우고 바르르 떠는 것은 반가움과 기쁨의 표시입니다. 보통 강아지들이 주인을 만났을 때 힘차게 꼬리를 흔드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문제는 표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꼬리를 세운 상태서 좌우로 천천히 흔드는 경우

꼬리를 세운 상태에서 좌우로 천천히 흔드는 것은 빈정거리거나 귀찮은 상태를 뜻합니다. 이름을 불렀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꼬리만 흔든다면 귀찮으니 부르지 말라는 뜻입니다.

꼬리를 좌우로 재빠르게 흔드는 경우

고양이가 꼬리를 좌우로 재빠르게 흔드는 것은 화가 매우 많이 났다는 의사표시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 것처럼 좋은 의미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건드렸다간 할퀴거나 물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바닥을 쓸듯 천천히 꼬리 흔드는 경우

바닥을 쓸 듯 천천히 꼬리를 흔드는 상태가 간혹 있습니다. 반려묘가 이 같은 행동을 한다면 이때는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하는 중입니다. 주위를 경계하면서도 뭔가 흥미로운 거리가 없는지 살피는 상태이니 이를 감안해줘야 합니다.

꼬리를 아래로 내리는 경우

이러한 경우는 무언가 잘못을 했을경우 하는 행동입니다. 평소에 발랄하고 활동성 있게 행동하던 고양이가 사고(?)를 친 경우 주인에게 미안함을 뜻하는 꼬리언어 입니다.

꼬리를 다리사이로 말아 넣는 행동

이러한 경우에는 보통 두려움이나 슬플때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고양이가 평소와는 다르게 불안증세 라던지 혹은 다른 고양이에게 서열에 밀려서 겁을 먹었을때 하는 행동입니다.

고양이의 꼬리가 약간 경사진 경우

이러한 경우는 고양이의 긴장상태 입니다. 보통 이런 긴장 상태를 유발하는 경우는 다른 고양이와 싸우기 전 상태 혹은 싸울준비가 된 상태 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상당히 예민한 경우이니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꼬리를 위아래로 흔들기

위아래로 고양이 꼬리를 흔드는 이유는 고양이가 무언가에 호기심을 가진 경우 입니다. 보통 고양이와 놀아줄때 이러한 행동을 많이 보이는데요 처음보는 무언가에 호기심을 느끼고 놀아달라는 언어 입니다.

꼬리를 짧게 흔들기

이러한 경우는 보통 화가 났을때 하는 행동입니다. 고양이가 무언가에 화가나고 기분이 나빳을때 꼬리를 짧게 흔들고 바닥에 치게 되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고양이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고양이 꼬리언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반려묘로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내가 기르는 고양이가 꼬리를 흔드는데 이것이 뭘 뜻하는지 이런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몹시 궁금했을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고양이가 꼬리를 흔드는 방법에 따라서 의사 표현을 하는 것이니 이점을 참고해 고양이를 키운다면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