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벌레 종류 및 집벌레퇴치법 놀라운 비결

요즘 사람들은 집안에 벌레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집안이 온통 벌레 천국일 정도로 벌레들의 주요 서식처가 일반 가정이 되고 있습니다.

무슨 소리일까요. 바로 벌레 이야기입니다. 집벌레의 경우 집안 곳곳 숨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정기적으로 소독을 하고 벌레가 없도록 잡고 약을 뿌리지만 그래도 여전히 벌레들은 들끓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벌레와 함께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요. 그래서 오늘은 집 벌레 종류 및 집벌레퇴치법 등에 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일반 가정은 누구집이라 할것 없이 별의별 벌레들이 다 모여 벌레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하루살이부터 날파리 파리 모기 나방 같은 것부터 쌀벌레 공벌레 돈벌레 바퀴벌레에 이르기까지 사시사철 벌레들이 출몰합니다. 

이들 벌레들을 없애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살충제부터 민간요법과 청소에 이르기까지 방법은 많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들 벌레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서식할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 벌레 종류 및 집벌레퇴치법으로 이들의 특성에 관해 알아보려 합니다.

오랫동안 인류와 함께 살아온 집벌레

생활을 하다보면 집안에 왜 이렇게 벌레가 많은지 궁금즘을 품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다른 집은 집 벌레 없는 것 같은데 유독 우리집만 벌레가 많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나요.

인간은 상상 이상으로 오랫동안 집벌레 때문에 골치를 앓아왔습니다. 3000년전 쓰여진 이집트의 고서에서도 바퀴벌레로 고통받던 내용이 나올 정도입니다. 3000년이 지났지만 현재의 상황은 옛날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아마도 집벌레를 100% 퇴지하는 것은 무리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벌레와 동거동락하기에는 너무 불결하고 징그럽습니다. 대신 생활습관을 바꾸거나 방역업체를 불러서 최대한 쫓아낼 수는 있습니다.

음식물 좋아하는 파리

초파리보다 몸집이 큰 파리는 여름철 단골 손님으로 음식물을 좋아합니다. 파리도 온몸에 세균과 바이러스를 묻혀서 다니는데 음식물에 파리가 앉았다면 먹지않는걸 추천 드립니다. 파리도 번식력이 강력해 파리채나 전기파리채를 이용해 바로 잡아 버리는게 좋습니다.

애수시렁이 또는 권연벌레 

가정에서 흔히 볼수 있는 검정색으로 생긴 벌레는 권연벌레이며, 적갈색으로 띠는 것은 에수시렁이입니다. 이름은 낯설지만 딱정벌레 같은 등딱지가 특징인 권연벌레는, 3mm 정도의 작은 사이즈이지만, 비닐을 갉아먹고 음식물 사이로 파고드는 짜증나는 벌레입니다.

권연벌레는 마른 식자재, 곡물 등을 좋아하기 때문에, 권연벌레의 진원지를 찾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기가 작고, 식자재에 알을 낳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골라낼 생각 하지 마시고 그냥 전부 폐기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에수시렁이는 특히 곡물과 모직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불같은 것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이들 벌레가 쉽게 서식할 환경이 만들어 집니다. 권연별레는 곡물 등에서 서식하는데 한번 생기면 번식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에 박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충스프레이 등으로 충분히 퇴치가 가능합니다. 

뛰어난 생존력과 번식력을 자랑하는 생존왕, 바퀴벌레

핵전쟁으로 세상이 멸망한다 하더라도 끈질기게 살아남을 수 있는 생물이 바로 바퀴벌레라고 합니다. '외모'를 제외한 모든 능력이 거의 완벽에 가깝습니다. 꼬리부분의 털로 사람의 말소리나 걷는 진동을 전기 신호로 바꿔 자동으로 도망가게 만듭니다. 뛰어난 반사신경을 갖고 있고 번식력은 대단합니다. 바퀴벌레 한 쌍이 최고 1년에 10만 마리의 대가족을 꾸릴 수 있는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바퀴벌레는 더럽습니다. 집벌레 종류 대부분이 전부 병균을 옮긴다곤 하지만 바퀴벌레는 더 심합니다. 지가 먹은것의 일정 부분을 바닥에 토하고 다니는 고약한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퀴벌레를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서는 먹을 것은 반드시 밀폐 용기에 보관하고, 설거지는 즉시 실시해야 합니다. 또한 독성이 있는 약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처음 시도하시는 분들은 대체 어디에 발라야 할지 고민이많습니다. 싱크대 근처는 우선순위로 설치하셔야 합니다. 바퀴는 개방된 곳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동할 때도 구석진 모서리에 발라 놓으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먼지다듬이

집벌레 종류 중에서 가장 제거하기 힘든게 바로 먼지다듬이입니다. 아주 작지만 한번 생기고 나면 박멸하기가 쉽지 않은 집벌레 종류 중 하나가 바로 먼지다듬이입니다. 먼지다듬이는 에프킬라 등의 살충제를 뿌려도 잘 죽지 않습니다. 습기가 많은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에 제습기 혹은 에어컨으로 낮은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고, 곰팡이가 생긴 가구는 제거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벌레는 한번 생기면 약으로도 퇴치가 어렵습니다. 오죽했으면 가구를 버려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선반에서 곰팡이가 생기고 이 곳에서 벌레가 나오는데 홈키파나 에프킬러 등을 뿌려도 사라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물론 잘 죽지도 않습니다. 

먼지다듬이는 책벌레라고도 하고 습기가 많은 곳과 나무곰팡이를 좋아합니다. 따라서 원인이 될 수있는 부분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비오킬이 그나마 먼지다듬이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집 벌레 종류 및 집벌레퇴치법은 이렇게 특성을 아는게 우선입니다.

그리마(돈벌레)

그리마는 주로 숲의 덤블, 들판, 지붕 밑, 동굴 등에서 서식하는데 날이 추워지면 따뜻한 집에서 가끔 발견됩니다. 다리가 정말 많은 그리마는 생김새가 혐오스러워 보이면 바로 죽임을 당하는데 사실 익충으로 바퀴벌레와 알을 잡아먹고 그리마 1~3마리면 집안의 바퀴벌레의 씨를 말려버린다고 합니다.

짜증 유발자 초파리 어떡해?

날파리 또는 초파리로 불리는 작은 벌레는 날이 따뜻해지는 3월 ~ 11월까지 활동하고 여름에 많이 활동합니다. 집에 촤리가 생기는 원인은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단향과 신향을 좋아하고 단향이 많이 나는 과일을 좋아합니다.

 

외부에서 냄새를 맡으면 몸집이 매우 작은 초파리는 방충망도 그냥 통과해서 들어오고 한번에 100개 이상 알을 낳아서 번식력도 강합니다. 실내, 실온에 보관하는 음식은 냉장고에 넣고 음식물 쓰레기도 정리하면 됩니다.

다카라다니 벌레

시멘트를 주식으로하는 벌레이기 때문에 집안에 시멘트가 노출된 경우 쉽게 나타납니다.  오래된 집에서 이 벌레를 흔히 볼 수 있으면 생긴 것은 마치 개미처럼 보이는데 봄 여름에 자주 볼 수 있고, 에프킬라 등으로 쉽게 퇴치가가능합니다. 

세균을 옮기고 사람을 공격하는 개미

개미들은 사람을 공격하기도합니다. 개미에 물리면 모기에 물린것보다 더 많이 붓고 아픕니다. 개미들은 뭉쳐서 더 영리해지고 체계적입니다. 개미를 제거하는 방법은 붕산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개미의 주요 행군로를 포착하여 그 곳에 붕산이나 기타 퇴치 약품을 섞은 설탕이나 빵 부스러기를 놓아두는 것입니다. 단,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개미들은 고무냄새를 싫어한다고 하는데요, 고무 냄새를 좋아하는 분은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좀벌레

좀벌레는 새하얕고 1cm 정도의 작은 크기의 벌레입니다. 옷을 갉아먹는 벌레입니다. 높은 온도와 높은 습도의 환경을 좋아하는 녀석이기 때문에 특히 여름에 출몰하는 벌레입니다. 이 집벌레 퇴치법은, 장농, 옷장 등에 제습제를 놓아주고, 제습기를 자주 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기를 틀 수 없는 환경이라면, 계피 혹은 나프탈렌 등을 놓아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침구류 서식하는 집먼지 진드기

주로 침구류에서 서식하는 진드기는 매우 작아 눈으로는 보이지 않고 사람의 각질, 비듬 등을 먹고 사람을 직접 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먼지 진드기의 똥에서 발생하는 소화효소가 사람의 피부나 기관지로 접촉되면 피부 알레르기, 천식 , 비염, 아토피 등을 일으킵니다. 집먼지 진드기는 60% 이상 습도와 20~30도 따뜻한 실내에서 활발하게 번식하는데 침구류는 일광건조로 소독하고 먼지를 털어주거나 드럼세탁기의 이불 살균소독 등을 실행하고 특효약은 계피스프레이를 침구류에 뿌린 뒤 죽은 진드기를 털어주면 됩니다.

나방파리

오래된 집에 가면 곧잘 보이는 집벌레 종류가 나방파리입니다. 어떻게 살아남는지 궁금할 정도로 둔하고 생존의지가 없어보이는 벌레입니다. 하트모양의 날개를 갖고 있습니다. 이 나방파리는 다른 집벌레 퇴치법과 마찬가지로, 습한 환경을 좋아하고, 화장실의 오물을 먹고 살아가는 곤충이기 때문에 습도 관리를 해주시고 화장실과 집안 곳곳을 깨끗이 청소해 주시면 됩니다. 

이불에 붙어 비염 유발하는 진드기

진드기는 일명 집먼지 진드기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진드기는 사람 몸에 붙어서 비듬이나 각질을 먹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이불에 많이 붙어 있어 있습니다. 이러한 진드기는 비염이나 기관지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퇴치를 꼭 하셔야 합니다. 

쌀에 생기는 쌀벌레

쌀레는 습기가 많은 곳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쌀에 생기기 때문에 쌀 관리를 철저히 하는게 좋습니다. 포대 자루에 그냥 방치 하는 것은 좋지 않고 또한 비닐봉지에 담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두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집벌레 퇴치 방법 생활온도 낮춰서 잡아라?

벌레를 퇴치하기 위해 해야하는 것 중의 하나는 생활온도를 낮춰서 없애는 것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모기, 날파리 같은 벌레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가 습하고 높은 온도의 컨디션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자주 씻어서 몸을 청결히 하고 청소를 해서 물기가 많은 개수대나 씽크대 같은 곳을 청결히 하는 것은 물론 선풍기나 에어컨을 수시로 돌려서 생활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로마 테라피 이용해 집벌레 박멸해 보세요

향긋하게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박멸작전입니다. 스멜박멸작전에 필요한건 후추, 청향과 함께 세계 대 향신료로 꼽히는 계피입니다. 분무기에 소주에 통계피를 부셔서 적당한 양을 넣은 뒤 유효성분이 충분히 추출되도록 일주일간 담궈둡니다. 그 후 추출된 액을 3 그리고 물을 7의 비율로 섞어 분무기에 넣은 뒤 진드기를 예방하고 싶은 곳에 뿌려줍니다.

소금 이용해 집벌레 퇴치해 보세요

집벌레 퇴치 방법으로 생활에서 익숙한 그것 소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금 NaCl은 살균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물기가 많은 개수대, 싱크대 그리고 하수구 같은 곳에 뿌려두면 집벌레의 번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지금까지 일반 가정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집 벌레 종류와 집벌레퇴치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집안에 벌레들이 있으면 여러가지 위생상 안좋기 때문에 퇴치를 해야 합니다. 특히 집벌레들은 공통적으로 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집안에 벌레가 생기는 것이 싫다면 필수적으로 제습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좋아하고 습한 환경에서 벌레들이 서식합니다. 집벌레퇴치법 등도 중요하지만 평소 음식물 관리와 욕실이나 베란다 등의 배수구 청소와 살균소독으로 예방에 힘써주는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일반 가정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집 벌레 종류 및 집벌레퇴치법 등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