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이 그렇게 무섭다고 하는데 도대체 C형간염 원인이 뭐죠?"
"이 질환은 증상이 없다면서요? 그래서 C형 간염 증상이 더 무섭다면서요?"
"예방백신과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더 무섭다면서요?"
"증상도 무섭고 존재 자체가 무서워요."
"간과했다가는 무섭고 참으로 고통을 당하겠어요."
요즘 C형 간염 전염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그래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 질환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이는 최근 이 질환이 집단으로 발병한 일이 알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C형간염에 대해 알아봅니다. C형 간염 증상과 C형간염 원인에 대해 알아봅니다. C형 간염 전염과 치료와 예방법 등에 관해 알아봅니다. 예방하고 미리 대처해서 극복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C형 간염 전염과 증상과 C형간염 원인, 한번 감염되면 대부분 만성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C형간염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C형간염은 예방백신이 없고, 몸에서 자연 제거되는 확률도 굉장히 낮아 그 동안 '유사 에이즈'라는 별칭까지 얻어왔을 정도로 무서운 질환입니다.
한번 감염되면 70% 이상이 만성 C형간염으로 진행되며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확률이 높아 무서운 존재입니다. 바이러스가 면역기능에 의해 자발적으로 없어질 확률은 15~3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형간염 바이러스가 뭐길래?
C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간의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됩니다. 성적인 접촉이나 수혈, 혈액을 이용한 의약품, 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소독되지 않은 침의 사용, 피어싱, 문신을 새기는 과정 등에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로를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침입한 후 바이러스는 주로 간세포 내에 존재하게 됩니다. 우리 몸은 세포에 감염된 이들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간세포들이 파괴되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C형간염 간경변으로 발전… 오랜기간 무증상
C형간염은 환자들 중 15~56% 정도가 20~30년내 간경변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감염자보다 간암으로 사망할 확률도 21배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형간염이 만성으로 진행되면 간경변까지 20~30년이 걸리는데 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그 존재가 무섭습니다.
간세포가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파괴되므로 그 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피곤하다는 정도에 그쳐 사람들이 이를 가볍게 넘길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아무런 증상 없이 어느날 느닷없이 간경변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침묵의 살인자'입니다.
C형간염 바이러스 종류만 12가지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시 면역반응이 일어나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C형 간염 유병률은 0.5% 정도로 약 19만명이 넘는 환자들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매년 환자만 수천명이 발생한다.
특히 최근 C형간염 집단감염 발생으로 유병률은 더 높아지고 있다. 증상이 없다보니 숨은 환자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원인 바이러스는 HCV(Hepatitis C virus)이다. 이 C형간염 바이러스는 1~6형으로 나뉘고 각각은 또 a·b형으로 갈립니다. 총 12가지 유형이 있는 셈입니다.
C형간염 바이러스 고령일수록 많이 발견
바이러스가 우리 몸 간세포에 침투하면 증식을 하기 시작합니다. 유전자를 복제하고 자신과 똑같은 몸뚱이를 붙여 새로운 바이러스를 만듭니다. 세포 내 영양분을 통해 증식이 많이되면 세포를 뚫고 옆세포로 이동해 다시 감염시키게 됩니다.
세포가 깨지는 순간부터 C형간염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끝난 것으로 봅니다. 보통 2주에서 길게 6개월 사이입니다. 이후부터 바이러스 항체양성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옵니다. 하지만 과거 바이러스에 걸렸다가 자연 소멸됐을 때도 항체는 기억 면역세포로서 여전히 양성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항체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거친다. 이때 양성이면 바이러스에 감염상태인 것입니다. C형간염은 간경화증이나 간암을 일으키기까지의 진행속도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고령의 환자에게서 더 많이 발견됩니다. 아무래도 진행이 더뎌서 그렇습니다.
증상 없어 감염자인줄 모르고 있다가 병 키워
C형간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20년 정도 지나 30% 정도가 간경화로 진행합니다. 그 중 절반은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하지만, 감염 초기에는 거의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그런다보니 자신이 감염자인 줄도 모르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C형 간염 전염과 증상과 C형간염 원인, C형간염 증상과 감염 경로
C형간염은 우리 몸이 C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에 감염됐을 때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체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A형간염, B형간염, C형간염은 모두 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이며 각각의 바이러스는 서로 다른 방법으로 전파됩니다. A형간염과 B형간염은 백신 예방접종이 가능하지만 C형간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아직 없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C형간염 유병률은 0.7% 수준이며, 연평균 4만명 가량이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증상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됩니다. 급성은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지만 감기몸살, 메스꺼움, 식욕부진 등이 발생합니다. 만성은 거의 증상이 없으며 우연히 발견되거나 간부전 같은 간경변 합병증으로 증상이 확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요 전염 경로는 오염된 혈액 또는 혈액제제 수혈이나 장기이식, 정맥주사 약물남용, 불안전한 주사나 의료시술, 오염된 주사기나 바늘에 찔리는 경우, C형간염 감염자와의 성접촉, C형간염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신생아으로의 수직감염 등이 있습니다.
C형 간염 조기 발견하면 치료 가능
C형간염은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고령 환자 비율도 높습니다.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검진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발견만 된다면 높은 확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치료 효과가 뛰어난 의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런 의약품은 완치율이 90%를 넘는다고 합니다. 알약을 먹는 방식이어서 치료가 간편하고 부작용도 획기적으로 적다고 합니다. 1a형, 1b형, 2a형, 2b형 등 C형간염의 종류와 상관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C형 간염 예방백신은?
현재까지 효과적인 C형간염 예방백신은 개발되지 않은 실정이므로 주요 위험요인과 관련된 위생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주된 예방 방법입니다. 특히 감염된 사람은 피부를 뚫는 어떠한 도구도 타인과 공유해서는 안 됩니다.
칫솔, 구강위생용품, 면도기, 손톱깎이 및 피부에 상처를 줄 수 있는 도구를 개별 사용하고 출혈이 있는 상처는 다른 사람에게 혈액노출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C형 간염 전염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C형 간염 증상과 원인과 치료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C형 간염 예방법에 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어떠세요? 예방보다 더 좋은 치료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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