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저녁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온 세상이 깜깜해집니다. 지구에 빛이 없다면 희망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온 세상이 깜깜해진다고 하니 한편으론 이상해지고 또 한편으론 그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왜 25일 저녁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온 세상이 깜깜해질까요.
25일 저녁 8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온 세상이 깜깜해지는 현상을 2017 어스아워(Earth Hour)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지구촌 불끄기 행사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구촌 불끄기 행사 2017 어스아워(Earth Hour)는 왜 열리며 언제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요.
지구촌 불끄기 어스아워가 뭐길래?
지구촌 불끄기 어스아워는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말합니다.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끄기)는 WWF(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입니다.
2007년 시드니에서 시작한 어스아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환경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2016년도에는 전 세계 178개국 6600여 개의 지역에서 개인과 기업, 기관이 동참하였습니다. 2017년에도 WWF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과 함께 힘을 모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지구촌 불끄기 어스아워 세계 최대 환경캠페인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은 '전등 끄기'라는 행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탄소배출량을 감축시키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캠페인입니다. 2007년 호주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시행됩니다.
지구촌 불끄기 행사는 지금까지 전세계 78개 국, 천 2백여 개의 랜드마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도 올해 지구촌 전등끄기 한국 주관단체(WWF-Korea)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 뿐 아니라 매달 22일 1시간 동안 소등하는 행복한 불끄기로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WWF가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끄기)를 시작한 이유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는 자원과 방법, 생활방식 등이 지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미처 깨달을 겨를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WWF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지구에 가한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를 실천해 나가기 위해 매년 지구를 위한 시간, 어스아워를 하고 있습니다. 1시간 동안 전등을 끄고, 지구와 인류의 조화로운 공존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게 어떤 의미(Earth Hour & Climate Change)?
화석연료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한 기후변화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짙어지면서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는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현상입니다.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기후변화를 완화시키는 방법인데 예를 들어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 중에서 거의 대부분(87.2%)이 에너지에서 비롯됩니다. 한 시간 동안 불을 끄는 일이 “티끌 모아 태산”, “십시일반” 차원에서 에너지를 줄이는 상징적인 행동이 됩니다.
불을 끈 1시간 동안 우리는 우리가 에너지를 어떻게 또 얼마나 쓰고 있는지 평소의 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내가 쓰는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살펴봄으로써 내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지구촌 불끄기 어스아워 서울시 적극적 참여
지구촌 불끄기 행사 2017 어스아워(Earth Hour) 행사에 서울도 지구촌 전등끄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이번 지구촌 불끄기 행사로 서울은 오는 25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9시 30분까지 60분동안 시행됩니다.
지구촌 불끄기 행사 어스아워 서울의 참여 놀랍네
어스아워는 지난 2007년 WWF(세계자연기금) 주최로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돼 매년 실시되는 전 세계적인 환경운동 캠페인입니다.
지난해 서울시를 비롯해 78개국 1만2700여 곳의 랜드마크가 소등했고, 전 세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억 6000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지구촌 전등끄기한국 주관단체(WWF-Korea)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폭적인 후원과 대시민 캠페인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불끄기 행사 어스아워 서울 어떤 건물이 불끄나
올해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에서 서울남산타워, 63빌딩, 숭례문과 흥인지문 등 문화재, 그리고 시와 자치구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공공청사 599개소에서 일제히 전등끄기를 실시합니다.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로 서울시청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불이 꺼집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178개국 1만 2,700여 곳의 랜드마크가 소등했고, 전 세계 SNS를 통해 2억 6천만 명이 참여했다.
지구촌 불끄기 25일밤 저녁8시30분부터 1시간 서울시내가 깜깜?
토요일인 25일밤 서울시청을 비롯한 시내 곳곳을 밝히던 조명이 한시간 동안 꺼지게 됩니다. 서울시는 25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 30분까지 60분 동안 불을 끄는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행사를 개최합니다.
서울시는 에너지절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22일 1시간 동안 소등하는 '행복한 불끄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불끄기 어스아워 에너지 절약위해 행사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매년 3월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과 같은 날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은 조명을 소등함으로써 발생하는 생활 불편을 최소화해 불끄기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시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수참여(1시간 소등), 참여유도(30분 소등), 자율참여(10분 이상 소등)의 3단계로 구분해 진행하게 됩니다.
지구촌 불끄기 어스아워 어떤 시설물 참여하나?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시설인 서울남산타워와 63빌딩, 숭례문과 흥인지문 등 문화재, 그리고 시와 자치구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공공청사 599개소에서 일제히 실내외 및 경관조명 소등을 실시합니다.
또한 10층 이상 대형건물 및 백화점, 대형쇼핑몰 및 호텔은 30분간 외등소등을,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 대해서는 30분간의 실내외 조명을 소등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일반주택과 아파트, 소규모상가 등은 10분이상 자율 참여토록 하여 국제적인 환경보호 글로벌캠페인 '지구촌 전등끄기'에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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