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나서 오미자라고 합니다. 주로 차로 마시는데 달달하고 신맛도 나는게 누구나 마시면 부담이 없어 하루에 한 두번 정도 마시는 음료입니다. 이 오미자의효능으로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면역력 향상,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여러가지 맛이 나는만큼 여러가지 좋은 성분이 담뿍 담겨 있습니다. 오미자는 한문으로 五味子라고 합니다.
다양한 효능으로 알려져 잇는 오미자의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참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오미자. 특히, 여름에 몸이 점점 축나는걸 느낀다면 특히 건강에 신경을 쓰야할듯 싶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챙겨먹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오늘은 오미자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오미자의 어원, 다섯가지 맛이 난다는 뜻에서 유래
오미자의 어원은 말그대로 '다섯가지 맛'이 난다는 뜻입니다. 즉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나는 열매라는 뜻입니다. 오미자차는 주로 암반지역에서 잘 자라며 낙엽성덩굴식물입니다. 잎은 뒷면에 털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이 난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오미자는 그 특유의 신맛 성분으로는 말릭액시드(Malic Acid) 즉 말산과 타르타르산(Tartaric Acid) 인데, 타르타르산은 포도에 많이 들어있는 바로 그 산입니다. 주석산이라고도 불리우는 그것인데 와인에서도 많이 발견 되지요. 오미자의 효능중에 피로회복 효과는 이 산에서 오는것으로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로 약으로 사용되는 부분은 열매이며 옛날에는 약재로 사용됐습니다. 독성이 없기 때문에 걱정없이 먹을 수 있으며 주로 여성에게 좋은 성분이 많아 사랑받아왔습니다.
좋은 오미자 고르는 비결은?
맑고 붉은 색이 좋습니다. 다만 조금 검붉어도 오미자 고르는 데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조금 햇볕에 오래 노출되었을뿐 그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져보아서 쫀득쫀득하니 진액(육)이 꽉 찬 상태가 좋습니다. 이런 오미자를 우려내면 진하게 우러납니다. 오미자 효능이 좋은 열매를 구입할 때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살이 많고 진이 나오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미자 특유의 독특한 냄새가 진하고 먹었을 때 신맛이 강한것과 살이 많고 진이 나오며 독특한 냄새가 있고 신맛이 강한 것이 좋습니다. 특히, 흰가루가 묻어 있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 보관법은 어떻게?
보관온도는 -20℃~0℃가 적당하며 보관일은 3개월 정도입니다. 오미자를 보관할 때는 냉동실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오미자는 말리더라도 속까지 완전히 건조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쉽게 부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썩거나 상처입은 부분을 제거하고 물에 깨끗히 싯은 뒤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건조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하다가 부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미자 효능 11가지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는 열매로 약1cm 가량 짙은 붉은 빛깔이 납니다.
1.면역기능과 활성화 기능에 탁월합니다.
오미자효능 중 면역기능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미자에는 항생작용이 있어서 각종 병원균에 대한 억제작용도 가지고 있으며 철, 비타민B1,단 백질, 칼슘,인 등이 풍부합니다.
2.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폐와 신을 보호하고 스트레스 해소, 강장, 피로회복에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 B1이 같은 양의 사과보다 9배 블루베리 보다는 4배 많다고 합니다. 비타민 B2는 사과의 25배 블루베리의 5배 많다고 합니다. 비타민 B3는 사과의 18배ㆍ블루베리의 4배가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3. 눈을 밝게 합니다.
4. 두뇌발달,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두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고 합니다. 오미자차를 꾸준히 마시면 암기력과 두뇌회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정력 강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6.불면증으로 고생하신분들은 오미자차를 자기 전에 마시면 불면증의 증상을 완화해주어 잠이 잘 들게 해준다고 합니다.
7.오미자 효능중 또 하나는 혈압을 안정화 시켜줄 뿐 아니라 혈액순환촉진 효과가 있어 저혈압으로 인한 두통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8.간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오미자 효능은 술독을 해독하는데 효과가 뛰어나 술을 마시기 전과 후에 오미자의 열매를 달여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9.기관지 회복 특히 기침에 특효를 보인다고 합니다.
폐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폐질환 예방 및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폐를 따뜻하게 하여 페와 관련된 증상에 효과과적이며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만성기침 가래ㆍ천식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인들에게 아주효과가 좋습니다.
10.심혈관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심장의 혈액순활을 좋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동물실험 결과 심장활동을 도와 혈압을 조절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11. 갈증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당뇨환자에게 좋습니다.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에 마실경우 갈증을 적게 느끼게 되고, 더위를 버티는 능력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또한 당뇨환자의 경우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 마실경우에 갈증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오미자 먹는 방법
생오미자를 꿀이나 설탕에 재워 오미자청을 만든 후 희석해 오미자차로 음용하거나 각종 요리의 재료로 활용된다. 어린순을 채취해 나물로 해서 먹기도 합니다. 앵두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앵두를 좋은 꿀에 재어두었다가 오미자 냉차를 마실 때마다 두세 알씩 띄워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그야말로 찰떡궁합입니다. 오미자 차는 여성들의 다이어트 음료로도 좋다. 수분 섭취를 도와주고 다이어트 중 부족하기 쉬운 미량 영양소를 보충해 주어 칼로리가 없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오미자청은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도 많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으니 직접 재우는것도 도전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의 효능, 부작용도 알아야 합니다. 오미자의 효능과 별개로, 어떤 식품에도 있는 부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굳이 부작용 이라기 보다는 체질에 따라 오미자 효능 보다는 부작용이 더 높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첫째, 위궤양 및 십이지장 궤양이 있는 환자는 오미자를 피하셔야 합니다.
둘째, 초기 감기증상 및 고혈압 환자에게는 치료가 된 이후에 오미자를 섭취해야 합니다.
셋재, 선천적으로 열이 많은 분들은 열을 내린 이후에 오미자 섭취를 권장합니다.
오미자 효능 자체가 몸의 온도를 높이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염증이 있거나 몸에 열이 오르신 분들은 오미자 효능이 '과유불급'이 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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