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성습진 화폐성습진 치료 관리 요령과 놀라운 비밀

피부는 우리 몸의 장기를 둘러싼 제일 바깥 조직입니다. 이 피부가 외부의 안좋은 병원균을 막아주고 몸을 보호해줘서 내 몸을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피부는 제일 바깥 조직이다보니 끊임없이 외부 병원체의 공격에 시달립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오늘 알아볼 습진입니다. 습진은 다른 말로 피부염을 말합니다. 소중한 피부가 피부염으로 시름시름 앓게 되면 제 기능을 못하고 우리 몸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조처를 받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심상성 습진에 대해 알아봅니다. 심상성 습진을 막기위해 좋은 음식에 대해서도 알아보려 합니다.

일반적으로 습진 중에 아토피 피부염이나, 접촉성 습진, 지루성 습진을 제외한 것을 심상성 습진이라고 부릅니다. 습진이 깊게 있는 것으로 이를 이해하면 심상성 습진을 보다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급성습진(eczema acutum)이 뭐길래

우리의 피부는 습진이란 피부염이 내습해서 괴롭힙니다. 습진ㆍ피부염군 가운데 아토피성피부염, 지루성 습진, 접촉피부염을 제외한 것을 편의적으로 심상성 습진이라 합니다. 

급성증상, 즉 홍반, 부종, 구진, 소수포, 농포, 미란, 가피, 낙설 등을 나타내는 것을 급성습진이라고 합니다. 

심상성 습진은 아토피피부염, 지루성피부염, 접촉성피부염을 제외한

일반 습진피부염을 의미합니다. 많은 분들이 심상성 습진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양의학에서는 아직 이에 관한 명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한 채 스테로이드 제제나 면역억제제, 항생제 등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상성 습진은 반복되는 가려움, 염증 심한 경우에는 진물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면 몹시 괴롭습니다. 따라서 빠른 시간 내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습진 및 피부염 종류 , 습진 원인

여름이면 더 심해지는 게 습진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기도 합니다. 습진은 조그맣게 두들두들 올라오는 것 부터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기도 하는 등 증상도 원인도 여러가지입니다. 피부과 환자의 약 3분1을 차지할 정도로 습진은 많이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피부질환 습진의 종류 무엇이 있을까요.

습진 및 피부염 종류 접촉성피부염 

접촉성피부염을 다른 말로 접촉피부염이라고 하며 접촉된 부분에 염증이 발생합니다. 비교적 경계가 분명합니다. 

내인성습진

내인성이란 말 그대로 내부의 원인이란 뜻입니다.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면역력이나 유전 등 신체 내부에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의한 습진이 이에 포함되기도 합니다. 

지루성습진(피부염)

피지 분비과다에 의해 발생합니다. 코주변이나 두피에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건피증, 피지결핍성습진

피부가 건조되어 각질이 벗겨지는 상태입니다. 피부표면이 퍼석퍼석하고 흰가루를 뿌린 것처럼 되기도 하며 금이 간 것처럼 생기면서 통증과 가려움이 발생합니다. 

심상성습진 

위의 네가지에 속하지 않는 습진입니다. 이외에 급성습진, 만성습진으로 구분하기도 하며  증상의 특징으로 화폐상습진, 자가감작성피부염, 정체피부염, 주부습진, 손습진 등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습진 원인 

습진은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 원인이 잠재되어 있으며 그중에는 원인불명의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보호기능이 외부의 어떤 자극으로 인해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피부는 가장 바깥쪽의 표피와 그 표면의 피지막으로 외부의 여러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원인으로 인해 이 보호막이 깨지면서 침입해온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면역반응이 피부내부에서 발생해 그 과정에서 생리활성물질이 방출되어 염증이 발생하고 때로는 가려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외적요인으로는 피부표면에 접촉한 어떤 이물질이나 자극. 화학물질, 집먼지, 꽃가루, 집진드기, 세균, 자외선, 화장품, 마찰등에 의한 자극 등이 있습니다. 내적요인으로는 유전적인 알레르기 체질, 건조한 피부, 피지분비이상, 발한이상 등이 있습니다.

습진 및 피부염 주의점 

가벼운 증상일 경우는 그냥 내버려둬도 자연치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병원치료를 받지 않아도 시중에서 파는 약으로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것은 역시 피부전문의의 처방을 받는 것입니다.  습진이나 피부염처럼 보이면서도 다른 피부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며 잘못된 연고사용으로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습진 및 피부염은 만성화되면 치료되기 어렵게 됩니다. 

습진피부염, 장건강에 좋은 관리 어떻게?

아토피피부염, 지루성피부염, 접촉성피부염 등과 같은 습진피부염은

장 건강에 따라서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은 음식물을 흡수하고 혈관을 통해서 그 영양소를 각 장기로 공급해주는 체내 에너지 기관입니다. 만약 이곳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우리 몸의 에너지는 원활하게 생성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장은 장내미생물, 장내림프절 등 면역기관이 잘 발달되어 몸에 불필요한 노폐물과 독소를 대변으로 배설하거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침입자를 무찌르고 산화예방을 위해 면역력을 높이거나 효소나 비타민을 합성하는 등 24시간 내내 쉴틈없이 일을 합니다.

장은 우리 몸에 있어서 에너지 공급기관, 면역파수꾼, 영양공급 등 많은 일을 합니다. ‘장이 건강해야 피부가 좋다, 건강에 좋다’라는 말이 

그냥 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습진피부염 역시 내 몸의 건강상태가 피부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장 건강이 좋지 않다면 내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의미(소화불량, 체증, 위염, 대변불량, 하복냉, 순환정체 등)이고 이는 피부로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습진피부염 치료에 있어서 장건강 역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상성 습진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 무

무에는 디아스타제, 아밀라아제 등 탄수화물의 소화를 도와주는 효소가 많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합니다. 또한 체내의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효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해독과 염증 제거, 장 면역에 도움이 됩니다. 무는 맵고 아린 맛이 강하기 때문에 숙성을 해서 먹으면 복용하기에 편합니다.

먼저, 무를 나박썰기로 썰어 녹즙기로 즙을 냅니다. 그 다음에는 무즙을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1~3일 정도 자연숙성을 시킵니다. 다음으로 숙성된 무즙을 하루 1~3잔을 복용합니다. 이때 프락토올리고당을 섞어서 먹으면 더 맛있는 맛과 효과가 좋아집니다.

당근도 좋아요

당근은 한의학에서 위장기능과 장기능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수용성 섬유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장운동을 도와주며 비피더스 인자 또한 풍부해서 변비나 과민성대장염 같은 기능성 장질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생으로 먹어도 좋으며, 무와 함께 즙을 내어 숙성 시켜서 먹어도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매실도 좋아요

매실은 우리민족과 함께 생활해온 식품입니다. 매실은 조상 대대로 소화불량, 설사에 많이 쓰여왔습니다. 매실의 유기산은 위와 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합니다. 매실을 발효시켜 매실효소를 먹는 것이 장면역에 도움을 줍니다. 1년 이상 담근 매실효소를 소주잔 기준으로 하루 2~3잔 물에 희석시켜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강황도 좋아요

강황은 우리가 흔히 먹는 카레가루를 말합니다. 그런데 강황에 포함된 커큐민 성분이 항암, 항산화, 항염, 해독기능,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회식과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현대인들 중에 지방간, 무른 변을 동반하는 경우에 도움이 됩니다. 강황을 복용할 때 식후 강황가루나 강황환을 밥숟가락 정도의 양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도 좋아요

생강은 그 성질이 장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우리 몸에 좋습니다. 생강은 복통, 설사,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장의 가스를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먹는 방법은 생강이나 말린 생강(건강)을 물에 넣고 끓여 차처럼 복용하면 됩니다. 배를 따뜻하게 하고 장면역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심상성습진이 무엇이며 화폐성습진은 또 무엇이며 심상성습진 증상과 치료 관리 요령 심상성습진에 좋은 음식 등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심상성 습진은 잘 안 낫기 때문에 조기에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나중에 병을 키웠다간 고생을 하면서 이를 제대로 치료를 할 수가 없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이를 치료할 수 있도록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게 좋습니다.